기사입력 2018.01.17 10:53:29 http://star.mbn.co.kr/view.php?year=2018&no=37345&refer=portal [MBN스타=김승진 기자] 빔프로젝터 시장에서 고화질, 고안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프로젝터 램프는 250W~330W의 재원으로 생산된 해외 유명 순정품 램프와 리필램프로 공급, 사용돼 왔으며 사용자의 합리적 선택으로 4,000ANSI~5,000ANSI급 프로젝터 리필 램프가 널리 쓰여왔다.
하지만 빔프로젝터의 고급화, 고화질 추세 속에서 7,000ANSI에서 20,000ANSI 등 고안시, 고화질 제품이 대중화되고 있으며 아울러 램프의 재원도 400W급 이상으로 급격히 올라갔다. 이는 소비자의 가격 부담으로 이어졌고 자연스럽게 국내
리필램프 생산업체들로 시선이 옮겨가고 있다. 이에 빔프로젝터 램프 업계를 이끌고 있는 기업 ‘솔포스텍’이 해외 순정품에 비견되는 리필램프를 적극 개발하며 소비자의 니즈에 발 맞추며 눈길을 끌고 있다.
솔포스텍 신중봉 대표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던 기술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핵심 부품인 버너의 안정적 수급 및 램프 제작기술을 자체 개발해 고안시, 고화질의 빔 프로젝터 리필램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외 순정품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고 사용시간이 2,000시간 내외인데 반해 솔포스텍이 자체 개발한 고화질, 고안시 리필램프는 절반 수준의 가격과 평균 1,800시간 내외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여 향후 업계에서 블루칩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빔프로젝터 유지관리 중요성도 눈여겨봐야 한다. 솔포스텍 신중봉 대표는 “정기적 부품 교환 및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빔프로젝터 활용이 많은 학교에서는 방학기간을 이용하면 충분한 상담과 더불어 여유롭게 합리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솔포스텍은 숙련된 인원으로 구성된 A/S팀을 운용, 프로젝터 판매에서부터 클리닝, 수리, 유지 보수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